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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Merging 과 Rebase 의 상황별 사용법

Title Image - Merge 와 Rebase

Git 을 사용하기 시작한지가 벌써 3년이다. 한번은 문상환님하고 Git 의 Merge branch 커밋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대화가 진행될 수록 Rebase 와 Merge 를 머리로만 알고 있을 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단 걸 알게됐다. 일종의 산파법이랄까.

Git 에서 코드를 합치는 방법에 대해 탕수육의 뿌먹파와 찍먹파처럼 Rebase 파와 Merging 파가 있다. 나는 Merging 파였다. Rebase 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그저 “충돌나면 머리아프니 안써” 라며 배제 했었는데 좋은 글을 찾아 요약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내용인, 각각의 장단점과 활용방법에 대해서만 요약했다. 원문은 소스트리 블로그 에서 볼 수 있다.

각 기능의 장단점

Merging 장점

Merging 단점

Rebase 장점

Rebase 단점

결론

Rebase 와 Merging 모두 나름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논란의 대상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사용해야할 것이 다른것이다.

  1. 여러 개발자들이 같은 브랜치를 공유할 때는 Pull & Rebase 가 히스토리를 깔끔하게 유지하는데 좋음.
  2. 완료된 기능 브랜치를 다시 합칠 때는 머지를 사용.
  3. 기능 브랜치에 부모 브랜치의 변경 내용을 반영하고 싶을 때는
    1. 아래 상황에서는 리베이스가 낫다.
      • 이 브랜치를 다른 곳에 푸시한 적 없는 경우.
      • (Mercurial 이 아닌) Git을 사용하고 다른 사람이 이 기능브랜치를 체크아웃할 일이 없을 것이라 확신하는 경우.
    2. 이 외의 상황에는 머지가 낫다.

따라서 KStyleTrip 는 Git 그라운드 룰을 다음처럼 정하기로 했다.

p.s. Github 클라이언트는 Pull 시 자동으로 Rebase 한다, Sourcetree 도 해당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법은 원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