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스튜디오 사내강의 “Git+, Git 조금 더 배워보기”

4 Apr, 2015 - 1 minutes
2013년 핸드스튜디오와 연이 닿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적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매우 잘 아는 유명한 회사이다 🙂 당시 핸드스튜디오는 Git 을 사내 버전 관리시스템으로 도입한 초기였고, 그 과정에서 도움이 되고싶어 사내강의를 자처했다. 당시 “svn 능력자를 위한 git 개념 가이드” 라는 아주 좋은 슬라이드가 있어 도입초기에는 이 슬라이드를 교안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후 조금 더 잘 사용해보자는 의미에서 […]

Undefine:D 에서 발표한 “GruntJS로 개발프로세스 구축하기”

16 Nov, 2014 - 1 minutes
페이스북의 Undefine:D 정기세미나에서 “GruntJS로 개발프로세스 구축하기” 를 발표하게 되었다. GruntJS 는 어떤 플러그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초보다는 사용하고 있는 플러그인 위주로 발표했다. 기초에 대해서는 이전에 많은 분들이 소개를 하셨기 때문에 발표로서의 차별화도 고려했다. 조직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을 납득시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도입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

구글애널리틱스 IQ 시험 후기

스타트업에 있다보니 지표 측정이 중요하다. 아무래도 경력이 있다보니 어깨너머로 들은 지식들은 있지만 지표측정에 대해 정확히 안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요즘 유행하는 강의를 듣기에는 비용부담이 만만하지 않았다. GA 강사들의 프로필을 보다보니 Google 애널리틱스 공인 전문가(GAIQ)가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은 회사규모가 지표만 분석하는 사람을 뽑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내가 공부하고 적용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렇지 않아도 GA 와는 인연이 있다. 예전 KTH 에 입사해 처음 작업한 일이 바로 이벤트 측정 코드를 곳곳에 심는 일이었다. 그렇게 대략 200개 정도의 이벤트 코드를 꽂았다.

Dockerfile – ADD 를 통해 build 캐시막기

31 Aug, 2014 - 1 minutes
Dockerfile 을 수정하고 다시 빌드할 때 cache 덕분에 빠르게 재실행이 가능하다. Dockerfile 의 명령라인이 변경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캐시가 작동하게 되는데 가끔 이 기능이 불편할 때가 있다. Node 개발용 서버를 구축하는 중에 이런 경우를 만났다. “git pull“ 을 하고, 의존성 해결을 위해 “npm install“ 을 하는 플로우인데, “RUN git pull“ 행이 변경되지 않으니 계속 캐시가 작동했다. 캐시를 작동하지 않게 하는 명령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이 곳에서 계속 논의가 진행중인데, 이 이슈를 살펴보다 랜덤스트링을 추가하는 괜찮은 방법을 알게

어느 스타트업의 백오피스 인증 구현기

27 Jul, 2014 - 5 minutes
![백오피스 로그인 화면](/sites/default/files/backoffice_login.png “백오피스 로그인 화면”) 스타트업에는 놓치지 않아야 할 여러 가지가 있다. 난 그 중 백오피스를 꽤 높은 순위에 둔다. 백오피스를 가졌을 때의 장점은 1. 서비스를 만들고 지표의 변화를 감지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

하이브리드 프론트엔드 개발 5원칙

15 Apr, 2014 - 3 minutes
3년 정도 하이브리드 플랫폼들을 경험했다. 하이브리드 플랫폼은 정말 여러 곳에서 쓰이고 있다. 하지만 그 모든 플랫폼이 크롬, 파이어폭스만큼 우수한 디버깅 환경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에뮬레이터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는 부지기수이고 한 줄이라도 수정하면 앱을 종료했다 다시 켜야 변경사항이 반영되는 때도 있다. 오늘도 하이브리드 개발 중에 API 서버가 죽었다. 일정도 꼬인 김에 하이브리드 개발 때 도움이 될만한 팁을 공유해본다. ## 독립된 API 서버를 갖춰라 가능하다면 독립된 API를 갖는 게 좋다. 하이브리드 앱은 API와 통신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는 와중에 개발 중인 API가 안정적이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

램디스크로 더 빠른 개발환경 구축하기

29 Aug, 2013 - 3 minutes
최근에 한 웹앱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램디스크를 오랫만에 사용해보게 됐다. 웹앱은 특히 HTML템플릿을 많이 사용했는데 그 특성상 처음 퍼블리싱된 파일이 너댓개 템플릿으로 분리되는 것이 예사였다. 파일이 많아지면서 프로젝트 내에서 파일이름을 검색해 여는 단순한 작업도 은근히 느려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파일 내부 검색에도 시간이 오래걸렸다. 처음에는 SSD 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가 고민했지만 마침 얼마전 램을 16GB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평소 메모리 사용량이 꽤 많이 남게 되어서 활용하기로 했다. 램드라이브를 사용하게 되면서 파일이름을 검색하든 파일 내부를 검색하든 버벅거림이 전혀 없고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자바스크립트의 변수형을 알아내는 다른 방법

23 Mar, 2013 - 2 minutes
JavaScript 의 변수형을 알아내는 데는 일반적으로 typeof 를 사용한다. 하지만 toString 을 사용하면 어떤 객체의 인스턴스인지까지 한번에 알아낼 수 있다. ## JavaScript 의 변수형을 알아내는 데는 일반적으로 typeof 를 사용한다.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일반적인 방법이다. typeof 가 나타낼 수 있는 변수형은 아래와 같다. undefined, object, boolean, number, string, function, object typeof 가 변수에 대한 기본적인 호기심을 해결해주긴 하지만 몇가지 모자란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