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thcorp.com/ 처럼 회사를 대표하거나 http://im-in.com 처럼 프로젝트를 대표합니다. Semantic URL은 하위 URL을 구조화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메인네임에는 수많은 고려를 하면서도 하위 URL에 대해서는 등한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URL 을 결정하는 일은 막상 개발이 시작되고 난 후, 개발자의 몫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곧 개발자의 작명센스(?)나 경험, 인터넷 한영사전에 의해 URL이 결정됩니다.
하지만 개념과 기능을 정의하는 작업은 기획시기 부터 이루어지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Sementic URL에 대한 고민은 이 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에 의미를 부여하는, 게다가 SEO 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작업을 개발자의 잠깐 고민으로 결정해버릴 수는 없으니까요.
ps : 저는 영어를 못하는데요! 라고 걱정하시는 분이 있다면,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Translations’ 이 참고할만 합니다. 예를 들어 “탈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굉장히 다양한 표현들이 등장합니다. 적합한 표현을 찾아 프로젝트만의 사전을 만들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